'흙수저 기부왕' 윤종운 대표 양산을 출마 선언
'흙수저 기부왕' 윤종운 대표 양산을 출마 선언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11.27 22: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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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 정치신인 출사표 던져 '주목'
소외계층 기부·후원 활동 지속
한옥문 위원장과 경선 각축 전망
윤종운 대표
윤종운 대표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선을 노리는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지역을 밑바닥부터 다져온 '흙수저' 출신 정치 신인이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져 주목된다.

윤종운 (주)청정냉동 대표는 최근 내년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히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 사하구의 가난한 동네 '흙수저' 출신인 윤 대표는 양산 웅상지역에서 물류업체를 운영하며 매년 꾸준하게 양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후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신문배달, 구두닦이, 연탄배달 등으로 학비를 벌며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에 취직해 지점장까지 지낸 입지적 인물로 알려졌다.

윤 대표는 어려운 시절을 상기하면서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 해마다 5000~6000만 원에 이르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는 '기부왕'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특히 윤 대표는 지난 21일 열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출범식에서 중앙위 해양수산분과 위원장에 재임명되면서 중앙 정치권에서도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지역에서 신망받는 인사는 물론 노동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을은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3선을 노리고 있는데, 지역을 밑바닥부터 다져온 토착형 정치신인이 출사표를 던져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의 경우 한옥문 당협위원장이 있어 출마 예정자들이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앞다퉈 나서면서 정당 후보 경선부터 치열한 각축전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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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2023-12-22 16:37:17
진짜 지역 위하는 사람이 당선되야 합니다. 기부왕 힘내시길

김홍렬 2023-11-28 09:03:24
지역에서 굳건하고 건실하게 활동하신 역사가 좋은 결과로 나타날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