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옥종면에 있는 해뜰목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낙농자 직업체험'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이날 해뜰목장을 방문, 염소에게 당근 주기, 젖소 여물주기 등 목장체험을 했다. 또한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로 모차렐라 치즈, 수제 아이스크림 등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유제품을 많이 먹는데 직접 목장에 와서 체험을 해보니 새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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