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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금바다 김해, 아시아 두드린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금바다 김해, 아시아 두드린다
  • 경남매일
  • 승인 2023.10.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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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가 내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축제를 연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각국이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문화도시 행사를 통해 김해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고유한 정체성과 역사를 바탕으로 아시아와의 교류를 촉진하고, 국제적으로도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의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이다. 이 슬로건은 가야의 명맥을 잇는 의미로, 김해시가 아시아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려는 열망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가야의 역사는 아시아와의 교류와 문화 전파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역사적 유산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은 내년 4월 25일에, 한·중·일 3개국의 문화공연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각 국가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며, 문화교류의 활발한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김해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한·중·일 간에 공감할 수 있는 문화놀이 기획과 가야금과 같은 현악 페스티벌, 연날리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자부심을 갖고, 국제적으로 아시아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김해시의 매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며, 지역 발전에 큰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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