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일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2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은 자살 수단이 될 수 있는 농약·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사전 발굴 및 자살예방에 캠페인 등 자살률 감소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는 올해까지 58개 업소가 참여 중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