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32 (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금융부담 던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금융부담 던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8.31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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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용보증재단과 협약
대출 금리 상한기준 0.5% ↓
BNK경남은행 신태수 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왼쪽 두번째) 등이 '경남도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신태수 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왼쪽 두번째) 등이 '경남도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0일 경남도 등과 '경남도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등은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운용함에 있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참여 기관들은 경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대출금리를 결정함에 있어 대출 가산금리 상한기준을 0.5% 하향키로 했다.

또한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도 협약서에 명문화해 지원을 명확히 키로 했다.

신태수 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경남도 그리고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도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신태수 부행장,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근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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