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 경남도지사기 대회 열어
창녕 우승ㆍ진주 준우승ㆍ산청 등 3위
창녕 우승ㆍ진주 준우승ㆍ산청 등 3위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배종궐)는 지난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1회 경남도지사기 도, 시ㆍ군 공무원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남도청 탁구동호회가 주최, 고성군청 탁구동호회가 주관으로 도, 시ㆍ군 공무원 탁구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및 경남도, 시ㆍ군 공무원 194명이 참석했다.
단체전은 참가 선수들의 단결을 위해 5복식으로 구성됐으며, 우승은 창녕군, 준우승은 진주시, 공동 3위는 산청군, 거제시가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룡의 고장이며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성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참석한 16개 시ㆍ군 동호회에 감사하다"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군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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