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1:21 (일)
16개 시ㆍ군 공무원 탁구로 우의 다져
16개 시ㆍ군 공무원 탁구로 우의 다져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06.26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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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경남도지사기 대회 열어
창녕 우승ㆍ진주 준우승ㆍ산청 등 3위
지난 24일 경남도청 탁구동호회가 제11회 경남도지사기 도 시 군 공무원 탁구대회를 열었다.
지난 24일 경남도청 탁구동호회가 제11회 경남도지사기 도 시 군 공무원 탁구대회를 열었다.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배종궐)는 지난 24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1회 경남도지사기 도, 시ㆍ군 공무원 탁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남도청 탁구동호회가 주최, 고성군청 탁구동호회가 주관으로 도, 시ㆍ군 공무원 탁구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및 경남도, 시ㆍ군 공무원 194명이 참석했다.

단체전은 참가 선수들의 단결을 위해 5복식으로 구성됐으며, 우승은 창녕군, 준우승은 진주시, 공동 3위는 산청군, 거제시가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룡의 고장이며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성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참석한 16개 시ㆍ군 동호회에 감사하다"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군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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