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1:52 (일)
창원도서관, 도서관도 살리고 다자녀 가정도 살리는 축제의 장
창원도서관, 도서관도 살리고 다자녀 가정도 살리는 축제의 장
  • 경남교육청
  • 승인 2023.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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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장 ‘다자녀 축제’
결과 평가회 성료
지난 23일 창원도서관에서 '경남 다자녀 축제' 결과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관장 황현경)에서는 지난 23일(금) 경상남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2023년 경남 아이 다누리카드와 함께하는 다자녀 축제’를 추진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원도서관에서는 지난 6월 3일(토) 경상남도·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창원도서관 공간을 활용하여 경남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행복 충전과 건강한 가정환경 형성을 위한 ‘다자녀 축제’를 진행하였다. 특히 창원도서관에서는 이번 다자녀 축제에 처음 참여하여 다자녀 가정을 위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도서관을 알릴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다자녀 축제 결과 평가회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장, 경상남도 가족지원과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담당자 등 축제 관계자 11명이 참석하여 다자녀 축제의 주요성과 및 부스별 동선과 유료 체험비 부분 등 문제점을 도출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기관 관계자들은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축제가 경상남도 인구 증가를 위한 발판이 되고 창원도서관의 이용자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경상남도교육청도 함께 참여하여 다자녀 축제가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상호 의견을 공유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민을 위해 창원도서관과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축제가 된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창원도서관이 도민의 독서문화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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