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27일 겨울철 건축공사장 화기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화재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급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연면적 5000관㎡이상, 공정률 80% 이상에 해당하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우레탄폼 및 페인트 작업 시 화기취급 여부 △용접ㆍ용단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등 이었으며 공사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민규 서장은 " 화재감시와 안전점검이 지속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