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수ㆍ화학ㆍ미세먼지 등
재난 상황 대응 체계 점검
재난 상황 대응 체계 점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개 환경 분야(식ㆍ용수, 화학, 미세먼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시, 부산 사상구청 등 관계기관도 참여한다.
15일 울산 지진이 발생해 정수장 원수 공급 송수관로 파열 등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발령 대비, 대형복합재난 대응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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