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9:25 (일)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ㆍ고등부 본선 29일 개최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ㆍ고등부 본선 29일 개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0.27 2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의 꿈`ㆍ`내가 존경하는 인물` 등 주제
상위 수상자 내달 12일 전국 결선 진출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 4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22회 국제청소년연합 영어 말하기 대회`가 경남에서 펼쳐진다.

제22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부울경 중ㆍ고등부 지역 본선이 오는 29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청소년연합(IYF)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앞서 지난 15일(중ㆍ고등부)과 22일(대학부)까지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ㆍ절제ㆍ사고력` 등 주제의 원고를 접수 받았다. 또한, 중고등부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 문제와 나의 역할`이 추가로 주어졌다.

대회 상위 수상자는 다음 달 12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영어 발표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결선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1등 70만 원 △2등 50만 원 등 총 93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국회의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IYF 영어 말하기대회를 다시 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ㆍ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과 한계를 뛰어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부 지역 본선은 다음 달 5일 부경대학교 미래관 소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