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8:32 (일)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확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확대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10.19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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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9곳 이어 올해 393곳
간판 등 최대 200만원 지원
김해시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한다. 사진은 해당 사업에 선정된 업체의 간판 교체 전(왼쪽)ㆍ후.
김해시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확대한다. 사진은 해당 사업에 선정된 업체의 간판 교체 전(왼쪽)ㆍ후.

김해시는 영세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8년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예산 확대로 2018년 48개, 2019년 61개, 2020년 169개, 2021년 209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는 상반기 233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이어 하반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30일까지 희망 업체를 모집했다.

현재 160개 지원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업체별로 시설개선비의 80%를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옥외간판 교체, 점포 내부 인테리어(도배, 바닥 교체 등) 개선,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온ㆍ오프라인 홍보 지원(포장 지원, 웹포스터 제작) 등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만족도가 높다.

홍태용 시장은 "코로나19와 장기 경기침체로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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