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7:52 (일)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농업 확산 논의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농업 확산 논의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10.05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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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
20~21일 봉하마을 전시관
김해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영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에서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제1회 포럼 모습.
김해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영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에서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제1회 포럼 모습.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영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문화체험전시관에서 제2회 국제생태농업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제생태농업포럼은 그린뉴딜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태농업의 국내외 권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 토론, 전문가 세미나, 시민 오픈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농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 생태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과의 대화`를 주제로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한네덜란드 공관 대표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또 △김필주 경상대학교 교수의 `생태농업의 자발적 탄소시장 참여와 기업의 역할` 발표 △제주 바나나농업 김희찬 대표의 `제주 친환경농업 사례` 발표 △외교사절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농업 체험 프로그램 △미래세대 대상 생태농업 포스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해결과 생태농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국제생태농업포럼 누리집(http://infef.org/2022)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이병관 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생태농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접근 방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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