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지난 19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인 지난 18일 오전 6시 경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김해시에는 최대 91.5㎜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다.
김 부시장은 전날 많은 비로 인해 사면 유실이나 붕괴 등 산사태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이상 유무와 올 여름철 이어질 집중호우ㆍ태풍 대비 상황을 살폈다.
김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기상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등으로 언제, 어디서 재해가 발생할지 예측하기도 어려워 재해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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