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회장이 지난 20일 합천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1일 오후 2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6ㆍ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합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태 예비후보는 "새로운 행복한 합천 위기의 합천을 기회의 합천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군 발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합천 융복합 발전단지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고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5만 인구를 회복하고， 예산 1조 원 시대를 활짝 열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합천， 천혜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합천， 살맛 나는 합천을 만들어 군민과 향우 모두가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내 고향 합천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수에 당선되면 군수에 주어지는 전액을 지역 내 신생아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기탁함으로써 출산장려와 인구증가에 힘쓰고， 청렴 행정을 실천해 오로지 군민에게 봉사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