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균)는 지난 26일 상주은모래비치 일대 음식점을 중점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스토브리그 개최에 따라 많은 축구팀이 다녀간 후 지역 내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상주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상주면 안전지킴이로 나섰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상주은모래비치 일대를 시작으로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지역 내 음식점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약 약 40ℓ가량의 내부 소독을 완료했다. 김영균 회장은 "상주면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마을, 깨끗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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