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운전자 50대 남성 중상
지난 9일 오후 5시 58분께 밀양 하남읍의 한 오토캠핑장 인근 도로에서 1t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이 안면부 열상, 좌측 정강이 찰과상, 우측 하지 타박상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캠핑장 인근의 1차선 편도 도로를 주행하던 1t 트럭 우측에서 50대 남성이 타던 자전거가 나와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t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와 전방 주시의무 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과실 여부에 따라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