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8:16 (일)
‘부산경제 빛낸 중소기업인’ 6명 선정
‘부산경제 빛낸 중소기업인’ 6명 선정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1.07.29 2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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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추천 경영역량 등 종합평가

(주)세기시스템ㆍ세일ㆍ원진엠앤티 등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로 부산경제를 빛낸 중소기업인 6명을 선정했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인 대상’은 15일간(5월 17일~ 31일) 부산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은 기업과 공고를 통해 기업인 경영역량, 성장가능성, 고용안정성, 사회공헌도 등 종합평가를 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장 표창장이 수여되며, 부산시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중소기업 운전ㆍ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특전이 3년간 지원된다.

수상기업 6개사는 국내 에어커튼 시장1위 기업인 ㈜세기시스템(대표 김성호), 도시재생 관련 도시설계에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대표 한영숙), 문틀 제조라인을 스마트 팩토링으로 품질경영을 한 ㈜세일(대표 진기섭), 공작기계 정밀부품 분야 국내 최대 기술력을 가진 ㈜원진엠앤티(대표 이원주), 독창적인 ERP구축을 통해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푸드엔(대표 김광원), 송유관ㆍ가스관 강관 제조업체로 국내외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현대알비(대표 이상철)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을 통해 부산지역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 향후에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혁신역량을 키워내고, 성장을 지원해 코로나 이후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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