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초축제ㆍ농특산물 홍보
인지도 높여 관광객 유치 힘써
산청군이 `2021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대표 관광지,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관광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국제관광전 전문기업인 `코트파`가 주최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24~2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내ㆍ외 관광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사관, 템플스테이, 항공사, 호텔ㆍ콘도업체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30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를 주제로 지리산 천왕봉과 전통 고택과 옛 담장의 고장 남사예담촌, 산청 황매산, 경호강 래프팅 등 대표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국내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산청약초, 산청맥주 등 우수 농특산물 제품도 함께 홍보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비대면으로 힐링 여행을 즐길 대원사계곡길 생태탐방로와 성철스님 순례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웰니스 여행의 메카 동의보감촌 등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어느 때 보다 건강과 치유,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청 항노화 웰니스` 여행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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