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화재 안전복지 확대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화재 취약계층에 무상보급 될 수 있도록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600세트를 기증했다. 김우태 고성소방서장은 "이번 무상보급을 통해 화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