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민국 국회의원 예비후보(49)는 11일 `진주부흥 多Dream 프로젝트` 제2탄을 발표하며，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즉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라는 말을 인용， "몸도 마음도 많이 얼어붙어 있는 현실에서 젊은 심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진주와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고 싶다"며 복지， 문화， 관광분야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강민국 예비후보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공원을， 하대동 남강변에 조성할 초전동 일원 어린이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건립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도시` 실현， 자유시장ㆍ동부시장 및 반성시장을 현대화해 재래시장의 활성화， 일반성면 일원에는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수목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그는 "하대동 남강변 생활체육공원시설과 야외공연장 설치 △지수 `부자 氣받기 관광테마 부자한옥마을단지`조성 △학산 산책로 정비사업 및 진주성 순국선열 7만의총을 건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진주의 미래는 늘 시민과 공감하고 대화하는 소통정치， 시민과 더불어 작은 것 하나도 촘촘하게 챙겨나가는 생활정치를 실현해 `진주다운 진주`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