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프로젝트’ 운영 오카리나ㆍ우쿨렐레 등 연주
경화초등학교(교장 양원철)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고 학력 향상을 꾀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1일 밝혔다.
‘전교생 1인 1악기 배우기’는 학생들이 자주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인 1악기 연주를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
또한 학년 수준에 맞게 전문 음악 강사와의 협력수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6월부터 실시되는 악기 배우기는 1~2학년(오카리나), 3~4학년(우쿨렐레), 5~6학년(난타) 연주를 통해 학생 개인의 특기와 소질을 키우고 있다.
5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난타를 배우니 기분이 좋고 신나서 학교생활이 더 즐겁다”고 말했다. 6학년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를 직접 배우니 좋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악기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원철 교장은 “‘1인 1악기 배우기’는 1곡의 연주를 끝낼 때마다 학생들의 성취감과 할 수 있다는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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