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28 (일)
경화초, 1인 1악기 배우기 ‘흥이 넘쳐요’
경화초, 1인 1악기 배우기 ‘흥이 넘쳐요’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7.01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네상스 프로젝트’ 운영 오카리나ㆍ우쿨렐레 등 연주
경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음악 강사와 협력 수업에서 우쿨렐레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경화초등학교 학생들이 음악 강사와 협력 수업에서 우쿨렐레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경화초등학교(교장 양원철)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고 학력 향상을 꾀하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1일 밝혔다.

 ‘전교생 1인 1악기 배우기’는 학생들이 자주 접해 보지 못한 새로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인 1악기 연주를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

 또한 학년 수준에 맞게 전문 음악 강사와의 협력수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해 학생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6월부터 실시되는 악기 배우기는 1~2학년(오카리나), 3~4학년(우쿨렐레), 5~6학년(난타) 연주를 통해 학생 개인의 특기와 소질을 키우고 있다.

 5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난타를 배우니 기분이 좋고 신나서 학교생활이 더 즐겁다”고 말했다. 6학년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를 직접 배우니 좋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악기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원철 교장은 “‘1인 1악기 배우기’는 1곡의 연주를 끝낼 때마다 학생들의 성취감과 할 수 있다는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주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