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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고차 싸다니카, 6만여대의 중고차 실매물 구축 및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선봬
수원 중고차 싸다니카, 6만여대의 중고차 실매물 구축 및 개인회생 중고차전액할부 선봬
  • 최은석 기자
  • 승인 2018.07.12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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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산업 전반에서 걸쳐 가성비를 중시하는 쇼핑 트렌드가 정착되고 있다. 그 중 중고차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고차 거래량은 신차 판매량의 두 배의 가까운 거래량을 보이며 지난해에도 크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수단뿐만 아니라 생활에 있어서도 다양한 용도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내구성 향상과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로 투명성까지 더해지면서 중고차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평균 예산 금액은 700만원 내외로 경차나 준중형 승용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중고차의 경우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일수는 있지만 수백 만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들어가는 구매비용을 일시불로 구매하기란 어려움이 많다. 최근 이를 반영하듯 중고차 구매 시 매월 분납형태의 중고차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할부금리나 혜택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할부 승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J씨의 경우처럼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7등급, 8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중인 구매자의 경우 중고차할부구매 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2016년 중앙일보의 소비자 선택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 할부는 이자율이 높고 각 회사마다 대출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할부약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면서 싸다니카에서는 체계적인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할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딜러전산망을 통해 전국 6만여대의 중고차 실매물을 구축하여 보다 투명한 중고차시세를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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