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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뮤직앤 댄스 아카데미 “올바른 댄스 뮤직 문화 정착에 힘쓰고 싶어”
제이비뮤직앤 댄스 아카데미 “올바른 댄스 뮤직 문화 정착에 힘쓰고 싶어”
  • 양보현 기자
  • 승인 2018.07.1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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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비댄스 김영준 원장

최근 빌보드 차트에 보이그룹이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다시금 한류바람이 일면서 댄스학원이나 실용음악과를 준비하는 입시준비생들이 많이 늘어났다.  

계속되는 각 방송사의 리얼리티 라이브 선발대회의 영향력을 증명한 프로그램들이 일정부분 일조하였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위 연습생 준비나 실용음악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준비생들은 어떠한 것을 알아둬야 하는지 부천에 위치한 JB 실용음악 댄스학원의 김영준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김영준 원장은 먼저 자신이 정말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학과나 음악 예술관련 학과와 적합한지를 부모님이나 선생님들과 충분한 상의와 함께 실력의 공정한 검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단순히 열망으로 남이 지원한다고, 한류바람이 일고 있다고 실용음악 관련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돌이 킬 수 없는 잘못된 선택일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끼를 발산하거나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이 엿보이는지를 곰곰이 따져보고 실용음악관련학과와 소위 연습생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그러한 준비가 끝났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인성이다. 성공하기 위해 실력이 바탕이 되는 것은 기본요건이다. 하지만 연일 이슈인 인성논란, 예절 논란이 무수한 실력자들 사이의 옥석을 가리는 요건이라고 김영준 원장은 전했다.

김 원장은 “방송이나 실용음악 관련 학과는 실기와 함께 면접 접수가 높게 책정돼 있기에 자신의 인성과 함께 다양한 끼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사진=부천 제이비 댄스 앤 뮤직

소위 말하는 성공적인 가수, 댄서, 그룹이 되려면 무엇을 중점으로 해야 할까? 김 원장은 첫째로는 가수, 댄서로써 겸손함과 성실함,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기초체력이다. 신체적인 체력 뿐 아닌 정신적, 학문적으로도 건강해야 한다. 모두 체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결코 롱런 할 수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실기 연습만 열심히 해서는 안 되고 화성에 대한 이해, 소리의 공명에 대한 기본적 음악 지식을 수양하고 실기연습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김영준 원장은 “위의 슬로건을 따라 넒은 댄스 공간과 독립된 녹음 스튜디오, 개인별 연습실 공간의 시간제약 없이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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