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41 (일)
높아진 물가 우리들이 잡아요
높아진 물가 우리들이 잡아요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6.09.22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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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ㆍ라면ㆍ고추장 등 이마트 핵심 상품 할인 2주간 최대 50% 까지
▲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높아진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전을 열고 추석 명절 기간동안 높아진 물가 잡기에 나섰다고
 이마트가 핵심 생필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전을 열고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높아진 물가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높아진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삼겹살, 라면, 고추장, 신선식품 등 핵심 생필품 2천여개 상품을 중심으로 2주간 최대 50%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판매 기간은 신선식품 1주간, 가공ㆍ생활용품은 2주간 이다.

 물가 안정 대전 주요 행사상품은 신선 대표 품목으로 국산 생새우(100g)를 1천980원에, 햇사레 황도(4~5입ㆍ박스, 특대)를 1만 9천800원에 각각 15% 할인해 판매하며, 유명산지 상주 캠벨(3㎏ㆍ박스)과 거봉(2㎏ㆍ박스, 국내산)은 각각 1만 900원에 선보인다.

 가공 식품으로는 해찬들 태양초 쌀고추장(2㎏)을 9천500원에, 칠성 사이다 (1.8ℓ)를 1천930원에 온ㆍ오프라인 최저가격 수준으로 준비했으며, 오뚜기 진짬뽕(4입+1입)을 4천780원에, 몽쉘 초코&바나나(1+1)는 4천780원에 내놓는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삼성ㆍLG 스탠드 김치냉장고(300ℓ대)를 각 154만 원과 149만 원에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 (이마트eㆍKB국민ㆍ신한ㆍ현대ㆍNH농협)로 결재 시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주단위 행사 상품과 함께 단 하루 특가 행사도 열고 장바구니 물가 낮추기에 박차를 가한다.

 단 하루 특가 행사에서는 주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패션상품 등 3~4가지 상품을 매일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일자별 주요 상품은 22일 광어회 50% 할인 (8천900원), 23일 볶음멸치(600g) 50% 할인 (9천400원), 24일 국내산 삼겹살(100g) 1천320원에 판매하며, 오는 26일에는 국산자반고등어(소)를 약 30% 할인한 1천980원에, 27일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을 1천880원에, 28일 데이즈 성인ㆍ아동 내복 전품목을 30% 할인하는 등 핵심 생필품으로만 엄선해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팀장은 “추석 명절을 보내느라 가계 지출이 많았던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명절 직후 대대적으로 핵심 생필품을 할인 하는 물가 안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로 높아진 물가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골프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골프용품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경남 등 전국 이마트 골프숍 입점 점포 50개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인 40억 원 규모 물량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과 여성과 젊은층이 많이 찾는 합리적 가격의 기획 상품을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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