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0:52 (일)
주민 애로, 서장이 직접 챙긴다
주민 애로, 서장이 직접 챙긴다
  • 송삼범 기자
  • 승인 2016.08.23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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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경찰서, 치안설명회
▲ 합천경찰서는 지난 22일 합천군 초계면사무소에서 동부권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합천경찰서(서장 진상도)는 지난 22일 합천군 초계면사무소에서 김성만 합천군의장, 석만진 군의원, 제갈종용 초계면장 및 동부권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현장 속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서 신뢰받는 합천경찰’이라는 진상도 경찰서장의 치안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도 합천경찰서의 치안정책 및 활동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성만 군의장은 “경찰서장이 직접 각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치안 시책에 반영하려는 모습을 보고, 우리 합천군민이 체감하는 치안만족도가 도내 1위, 전국 4위를 한 것이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합천경찰서장의 치안시책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진상도 경찰서장은 “군민이 요구하는 소리를 귀담아듣고,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받고, 협력하는 치안 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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