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호수공원 잔디광장 ‘토요예술마당 판, 스페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23일 오후 7시부터 용지호수공원 잔디광장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메인행사장)에서 ‘토요예술마당 판, 스페셜’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당초 23일 비 예보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21일 토요일 날씨 예보가 공연에 지장이 없어 행사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공연은 무대 앞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가족, 연인이 앉아 관람하는 콘셉트로 ‘돗자리 콘서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오후 4시부터 창원지역 60명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가하는 아트마켓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자칭 괴물밴드 ‘장미여관’과 국가대표 스턴트 치어리딩 팀 ‘임팩트’ 등이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시작전 게임존에서는 게임을 통해 오는 8월 30일 성산아트홀에서 공연예정인 조수미 리사이틀 입장권(20만 원 상당)과 NC다이노스 어쎈틱 모자, 신세계백화점 프리가 식사권과 네스카페 커피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에서는 비가 올 경우 참석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옷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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