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03 (일)
‘꽃청춘’ 응팔 4인방 나체 수영ㆍ가운 활보
‘꽃청춘’ 응팔 4인방 나체 수영ㆍ가운 활보
  • 연합뉴스
  • 승인 2016.03.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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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의 네 청춘의 아프리카 여행을 담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가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는 여행을 떠난 안재홍ㆍ류준열ㆍ고경표ㆍ박보검이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캠핑장 내 수영장에서 나체로 물놀이하는 모습이 문제가 됐다. ‘납치’당하듯 여행을 간 이들은 수영복이 없어 속옷을 입고 수영장에 들어갔고 곧 속옷을 벗어 흔들며 ‘나체 수영’을 즐겼다. 방송은 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모자이크와 함께 담았다.

 앞서 4일 방송에서는 가운을 걸치고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다 직원의 제지를 받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다른 투숙객이 있는 호텔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예의 없었다고 지적했고, 이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도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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