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8:20 (일)
멤버 개성 강한 ‘빅뱅’‘올해의 노래’ 등 3관왕
멤버 개성 강한 ‘빅뱅’‘올해의 노래’ 등 3관왕
  • 연합뉴스
  • 승인 2016.03.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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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배배’(BAE BAE)와 ‘루저’(LOSER) 등으로 큰 인기를 얻은 그룹 빅뱅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 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빅뱅은 ‘배배’로 ‘올해의 노래’ 상을, ‘루저’로 ‘최우수 팝 노래’ 상을 받았으며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상에서 그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 선정위원회는 ‘올해의 노래’ 심사평에서 “‘배배’는 포괄적인 음악 영역에 있음에도 장르 완성도를 갖추는 것에 소홀하지 않은 그룹의 지향점이 절정에 달했을 때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3분도 되지 않는 곡에서 탁월한 소리와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한 파트 분배를 모두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는 빅뱅 외에 박진영과 아이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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