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양수발전소, 엄용수 씨 초청
산청양수발전소가 산청홍보관에서 개그맨 엄용수 씨를 초청해 ‘유머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강연회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엄씨는 시천면 이장단, 다문화가정, 지역민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머 있게 말하는 법, 유머 감각 기르기, 웃음과 건강 등 유쾌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특유의 행복 메시지를 전달했다.
엄씨는 지난 1981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후 ‘유머 일번지’,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 출연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 한국방송코미디협회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웃음특강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를 초청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연회 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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