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8:57 (일)
“군민 건강증진 공간 자리매김”
“군민 건강증진 공간 자리매김”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5.08.12 2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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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국민체육센터 하루 이용객 600명 넘어
▲ 지난 6월 문을 연 남해군 군민체육센터가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남해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이용객들이 수영을 배우고 있다.
 지난 6월 문을 연 남해군 국민체육센터의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수가 이달 들어 하루 평균 이용객이 600여 명을 넘어섰으며, 월 회원만도 650여 명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특히 지난달 말부터 군내 각급 학교의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돌입하면서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100여 명이 증가하는 등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방학을 이용한 학생 이용객 수의 증가는 물론 일일회원권으로 입장하는 회원도 평일 150여 명, 주말 2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정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인 14일에도 국민체육센터를 정상 운영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수영장을 이용하는 인원이 많아 불편하다는 여론에 따라 이용시간을 분산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들어 총 누적 이용객 수가 2만 3천여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체육센터가 군민 체력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린이, 중등반, 성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으로 국민체육센터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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