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중학교는(교장 이묘란) 지난 11일 행복을 가꾸는 『내마음의 목련』문집을 1.2학년(35명) 학생에게 선물했다.
이 문집은 꿈을 가꾸는 창의적 글쓰기, 나의 독서 발자취(독서감상문), 꿈 찾기(진로교육부문), 행복찾기(인성)로 나누어져 있다.
첫 번째 창의적 글쓰기는 학년별 글감 및 일상 생활 속의 경험을 소재로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두 번째 독서 발자취(독서감상문)는 독서활동 후 다양한 형식의 감상문을 월1회 이상 쓰게 하여 독서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 꿈 찾기(진로교육부문)는 자기의 진로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부문으로 진로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마지막 행복찾기(인성)는 행복한 삶을 위해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기록하도록 되어있다.
학생들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만의 문집을 만들어 꼭 독서활동만 기록하는데 중점을 두지 않고 중학교 3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여 먼 훗날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로 남도록 기대해본다. 이날 문집을 선물받은 아이들은 새로운 기대에 가득찬 행복한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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