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로 사회 시간에 국가 간의 환경문제의 원인과 종류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과학 시간에 지구온난화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2단계로 국어 시간에 국가 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10개국 비정상 회담’을 개최하여 각국 대표로 설정된 학생들이 토론을 벌였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LED조명을 기술?가정 시간을 활용하여 만들고, 음악 시간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모둠별로 랩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불렀다.

지구사랑(환경)이라는 주제를 여러 과목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동중앙중학교에서는 이후에도 나라사랑(독도), 지역사랑(하동), 자기사랑(생명존중)을 주제로 융합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