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의창
박성호(58) 새누리당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창원 의창구는 새누리당 공천을 놓고 벌써부터 각축전이 예상된다. 박완수(60) 전 창원시장과 이기우((61) 전 부산경제부시장, 엄대호(54)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 조청래(51) 전 청와대 행정관이 박 의원과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운(55) 의창구지역위원장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 창원성산
강기윤(55) 새누리당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성산구는 여권에서는 강 의원을 제외하고 도전설이 나도는 인물이 아직 없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허성무(52) 전 경남도정무부지사, 진보진영에서 석영철(51), 손석형(57) 전 도의원이 거론되고 있는 정도다.
△ 마산합포
마산합포 지역구는 새누리당 이주영(63) 의원이 5선을 노리는 곳이다. 박재완(60) 창원시미래전략위원장의 무소속 출마가 점쳐진다.
△ 마산회원
새누리당 안홍준(64) 의원이 4선을 노리는 마산회원 지역구도 마산합포와 비슷한 양상이다. 여당 쪽에서는 경남행정부지사를 지낸 윤한홍(52) 전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이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하귀남(42) 변호사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진해
김성찬(60)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인 이곳은 김 의원 외에는 여야 모두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 김해갑
경남 유일 야권 국회의원이 존재하는 김해갑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민홍철(54) 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홍태용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만기 인제대 평생교육원장도 거론되고 있다.
△ 김해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기도 한 김태호 의원이 3선을 노리는 곳이다. 야권에서는 김경수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 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하다.
△ 진주갑
진주갑은 현 박대출(54) 새누리당 의원과 재선 의원 출신인 최구식(55) 경남도 정무부지사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출신인 정인철(53) 씨와 김대영(52) 변호사가 거론된다. 야권은 새정치민주연합 도당 대변인인 정영훈(46) 변호사와 진주시의원 출신인 강주열(51) 씨도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 진주을
진주을은 새누리당 김재경(53) 의원과 김영호(53) 씨, 한일병원 김영태(57) 원장, 지난 3월부터 경상대 겸임교수로 있는 김영섭(47) 씨가 거론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진주을지구 서소연(46) 위원장이 움직이고 있다.
△ 양산
새누리당 윤영석(51) 의원이 재선을 노리는 양산은 야권의 송인배(47) 전 민주당 양산위원장과 격돌할 공산이 크다.
△ 거제
새누리당 김한표(61) 의원의 지역구인 거제는 김 의원과 진성진(57) 직전 당협위원장이 거론된다. 야당 쪽에는 변광룡(49) 새천년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정도다.
△ 통영ㆍ고성
이군현(63) 새누리당 의원이 3선을 노리는 통영ㆍ고성 선거구는 이 의원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홍순우(59) 통영고성 지역위원장과 서필언(60) 행정안전부 제1차관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 밀양ㆍ창녕
새누리당 조해진(53) 의원이 3선을 노리는 이곳은 엄용수(50) 전 밀양 시장과 김형진(52) 박근혜 전 대표 특별 보좌역, 손명석(57) 박근혜 대통령 후보 특보, 김용문(68) 전 보건복지부 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사천ㆍ남해ㆍ하동
3선에 도전하는 여상규(66) 의원과 최상화(51) 전 청와대 춘추관장, 차상돈(57) 전 사천경찰서장이 거론되고 있다. 서천호(53) 계명대 특임교수(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도 출마가 예상된다.
△ 의령ㆍ함안ㆍ합천
철도비리에 연루돼 중형을 선고받은 조현룡 의원의 지역구인 이곳은 조진래(50) 경남정무특보가 호시탐탐 자리를 넘보고 있다. 또 언론인 출신의 김충근(64) 중국 대련삼영화학 사장과 이호영(58) 새누리당정책자문위원이 세를 불리고 있는 모습이다.
△ 산청ㆍ함양ㆍ거창
신성범(52) 새누리당 의원의 지역구인 이곳은 신 의원과 야권에서는 권문상(51)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