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14년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국위 선양을 위해 중국 북경 교류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동하게 됐다.

2014 한국유소년, 유소녀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선발된 노혜윤 선수는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WKBL주관 2014. 한국농구 유소녀 대표 오사카 클럽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농구의 고장 삼천포의 위상을 높인바 있다.

이번 한·중 유소년, 유소녀 교류전은 지난 23일 서울시체육회대회의실에서 가진 결단식을 시작으로 서울대방초등학교에서 합동훈련을 한 뒤,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동안의 일정으로 한·중 유소년, 유소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농구부를 지도하시는 조용찬 농구감독 선생님과 정일화 코치는 “열심히 삼천포초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노혜윤 학생이 이번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선발되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훈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노혜윤 학생은 “이번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뽑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욱 훈련에 매진하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삼천포초등학교는 이번 국가대표 농구선수를 배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삼천포초 농구선수들이 앞으로도 굳은 신념과 의지로 훈련과 경기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