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ㆍ16일 경남문예회관서 초등생 작품 전시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서영수)은 15, 16일 제2전시실에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짚풀공예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미술체험 프로그램인 ‘짚풀공예교실’ 수업을 통해 6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채워진다.
잠자리 솟대, 물고기, 빗자루 등 개별 작품과 어린이들의 협동심이 돋보이는 공동작업 작품 오두막, 오리, 복조리 등이 선보인다.
한편,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정희 짚풀공예 명인이 강사로 나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짚과 풀을 활용한 여러 가지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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