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21 (일)
신천초, 그린스타트 찾아가는 기후학교 실시
신천초, 그린스타트 찾아가는 기후학교 실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6.0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 신천초등학교(교장 최순옥)는 지난 29일 5~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경남그린스타트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탄소발자국을 지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연료, 전기, 물건, 식품 등 모든 것이 생겨날 때부터 버려질 때까지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발자국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먹은 밥, 무심코 사용한 종이컵, 밝게 빛나고 있는 형광등 불빛에도 탄소발자국이 남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우리 지역의 식품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운송거리가 짧아 운송수단에 의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발생을 줄이게 된다는 것을 배우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쑥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신천초등학교 관계자는 “그린스타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환경과 기후를 먼저 생각하는 그린리더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