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교의 비전과 맞물려 기대이상 효과 거둘 것 짐작돼
진주 주약초등학교(교장 이상제)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교장실에서 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선유) 음악교육학과(주임교수 권태욱)와 자매결연 교류협정식을 가졌다.
주약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진주교대 음악교육학과 교수들이 함께 자리한 교류협정식에서 양교의 연구 및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육정보 및 자료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대학생 멘토링지원 및 초등학생 견학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협정체결서를 작성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특히, 진주교육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이 개설된 지 4년째이고 주약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창단이 3년 된 시점에서 양교의 교류활동은 각 교의 비전과 맞물려 기대이상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짐작된다.
주약초등학교 이상제 교장은 “진주교대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주약초 교육공동체의 환영과 기대가 크다. 대학생 멘토링활동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학예행사 보조교사 활동 등 양교가 도움을 주고받는 교류활동이 활발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약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 2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주약초등학교의 브랜드를 드높이고자 매주 목요일 방과 후 연주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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