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오는 시간이 오래 걸렸으면 적어도 병을 고치는 시간도 그만큼은 걸릴 것이 당연하나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조금함의 시대에 살면서 기다임의 여유를 잊은지 오래인 듯하다.
물론 병에 걸려 기다림의 여유를 갖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며 그런 이유를 가질 수 없었다면 어쩌면 병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
가장 쉽게 주위에서 불 수 있는 병중에 ‘당뇨병’이라는 것을 본다면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평생 약 먹고 관리해야하는 병중에 한가지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고칠 수 없는 병이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살아 가는데는 별문제가 없는 병으로 인식돼있지만 실상을 정반대이다.
평생 약을 먹지 않아도 되고 고칠 수 없는 만성질환의 병도 아니다. 그런데도 왜 이 병을 그렇게 알고 있는가. 그것을 현대의학이 갖고 있는 한계이며 잘못이다.
당뇨병에 대한 문제 해결책은 먼저 약에 대한 문제를 발하지 않고는 안 될 것이다.
지금까지 나와 있고 사용 중인 당뇨에 사용하는 약들의 종류는 크게 나눠 본다면 크게 4~5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당뇨약을 오랜시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 결국 당뇨병을 고치지 못하고 합병증을 불러올 수 밖에 없어 마지막에는 당뇨병으로 사망하는 것이 아니라 합병증으로 사망한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당뇨병 약의 종류와 부작용을 본다면 1.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증가하도록 췌장을 혹사시미는 약물(sulfonlurease계 약물)이 있으며 장기간 복용 시 신장 질환 간질환 저혈당현상 (오랜시간 지속되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매우 위혐함) 두통 내분비계이상을 초래함.
2. 당이 늦게 소화되게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약물(acarbose계 악물)이 있으며 소화불량과 저혈당 현상 나타남.
3. 간에서 만들어지는 당의 양을 줄여서 혈당을 조절하는 약물 (biuamides계 약물)이며 심장의 합병증을 유발해 사망률이 높음.
4. 포도당의 흡수와 저장기능을 증대시키며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 시키는 역할의 약물(thiazide계 약물)이며 장기 복용시 암유발, 심장발작, 간염, 비정상적 적혈구등의 부작용 있음.
결국 상기의 약들을 오래 사용하면 나타날 수밖에 없는 부작용이 있는데 당뇨는 오랜기간 동안 어쩌면 죽을 때까지 먹으라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한 결과가 아니겠는가. 지금 당장 당의 수치가 조금 높다해서 하루 만에 당의 수치를 끌어내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무엇이 내몸에 들어와서 당의 수치가 높아졌는지를 생각해보고 원인이 있었다면 그 원인을 멀리하면서 생활한다면 불안한 당의 문제는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 것이다.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내 몸이 되며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나는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