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미래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을 선정, 지원하기 위해 `2013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각 읍ㆍ면 산업지도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 45세 미만인자,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다.
2억 원 한도 내에서 농업 창업자금 융자지원(연리 3%, 3년거치 7년상환)을 받을 수 있으며 1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예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홈페이지(http://h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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