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1:49 (일)
성공 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성공 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 권혁수
  • 승인 2012.09.11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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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혁 수 (주)엘디엔지니어링 부회장
 지금은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20세기의 경쟁시대가 21세기의 상생시대로 바뀌는 중첩의 시기임에도 20세기에서 잘 사는 법만 배웠던 젊은이들은 많이 황당할 수 밖에 없다.

 공부 잘하고 시험에 합격한데도 예전처럼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니며, 젊은 꿈은 있지만 이것을 실행해 낼 삶의 도구가 분명치 않은데 누군가 제대로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다.

 아직 기성 세대들이 잘 살아 가는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해 놓치 못했고, 그 이유는 사실 기성세대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20세기 말에 그렇게도 많이 사용 됐던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용어가 지금은 전혀 쓰여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21세기 정보사회를 잘 살아가는 방법이 ‘엘빈 토플러’ 등 많은 미래학자들에 의해 이미 밝혀졌고, 그 방법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이 속출해 증명 됐기 때문이다. 단지 새로운 21세기 상생문화의 방법이라 고정관념을 깨야만 이해가 되고 나부터 변화를 해 선구자적인 길을 가는 것이 두려워 스스로 인정을 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뀐 세상이라 20세기의 경쟁시대에서 얻은 상식과 가치를 버릴 줄 알아야 21세기 새 세상의 것을 잡을 수 있는데… 또한 버리기 아까운 것이다. 버릴 것이 없는 위기를 맞은 사람들은 그래도 새것을 잡기가 쉽고 그래서 위기가 기회가 되며, 아직도 잘 나가고 있는 삶은 오히려 위기인 셈이다. 레드오션에 살고 있음을 깨달아야만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흔들리는 기성세대를 보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오히려 버릴 것이 없으므로 개척 정신과 호기심만 있다면 쉽게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고, 이것이 진정 기회인 것이다.

 오늘도 골프장에는 기회를 잡은 젊은이들이 기성세대를 밀어 내고 있다.

 지금은 세상의 부가 재편되고 있는 시기다. 우리 젊은이들은 그것을 찾기위한 몸살이를 앓는 것이다. 막연히 부모님이나 형님, 언니처럼 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쓴 로버트 기요사끼의 말이다. 새로운 정보시대를 살아 가는 법을 정립하는 혼돈의 시대라, 지금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느것이 옳은 지 분별력이 오히려 중요해 졌다.

 그러나 길은 분명히 있다. 또한 그 길은 책 속에 다 있다. 이젠 노하우 보다도 노웨어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찾는 사람, 먼저 깨닫는 사람이 그래서 먼저 스스로 변화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세상의 주인이 된다.

 21세기 방식으로 성공해 가는 선구자를 만나서 제대로 배우고 실천만 하면 성공이 빠르다. 이것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20세기의 성공요소는 남보다 앞서야하는 경쟁사회이기에 이겨야 성공이지만, 21세기의 성공요소는 남을 성공시켜야 나도 성공할 수 있는 상생사회이다.

 따라서 상생사회에서는 나를 성공시키어 자신의 성공을 도모하는 멘토가 있음을 깨닫고 진정한 멘토를 찾는 혜안과 성실한 자세로 새롭게 배워서 나도 성공을 시켜주고 싶은 멘티를 가르쳐 내는 것이 21세기 정보사회의 성공을 위한 핵심이다.

 또한, 참으로 중요한 것은 세상이 아무리 변한다 해도 정직과 성실이 기본이다.

 그것이 없다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못 받고 문화로서 정착이 되지 않는다.

 현재시점은 준비하는 자세여야하고 미래에 대해선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으로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아는 믿음으로서 투명한 사회가 되는 21세기의 상생시대에 먼저 주는 삶을 실천해야만 된다.

 디지털에 의한 21세기의 정보사회는 투명한 세상이 되기에 자기 복을 나눌 줄 아는 사람들, 믿음의 사람들이 잘 사는 나라가 건설되는 유비쿼터스 세상임을 깨닫고, 이에 우리 젊은이들 모두가 앞장 서서 상생사회를 건설에 힘쓰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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