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장 부임
함안 가야출신 서동수(52) 씨가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장으로 지난 13일자로 부임했다.
서 지부장은 지난 1979년 농협중앙회 입사해 1992년 함양군 지부에서 1998년 경남 유통가공팀 차장으로 근무, 2003년 함안군지부 차장을 거쳐 2011년 조합감사위원회 조합감사기획팀 장을역임후 고향 함안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서 지부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조합공동사업법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농협 사업구조개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기초조직 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서 지부장은 함안이 고향이며 용마고, 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1979년 농협에 입사한 이래 경남유통가공팀 차장, 함안군지부 차장 조합감사위원회 사고예방팀장, 조합감사기획팀장을 역임했다.
<조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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