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회전 교차로 설치사업이 합천읍 이화예식장 앞 교차로에 총사업비 2억6천9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일 준공 교차로 중앙부분과 인도변 공간을 활용한 조형소나무 및 초화류 식재 등으로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제공해 군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2008년 구성된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지난 2009년 대통령에게 보고되면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포함 지난해부터 하루 통행량 1만7천대 안팎의 도로에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합천군은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신호대기시간의 감소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을 확보해 교차로의 유지관리 비용 감소와 인접도로 및 지역에 대한 접근성 향상 시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