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8일 통합창원문협 준비위원회 개최
통합 창원문협을 위한 마ㆍ창ㆍ진 통합문협 준비위원회가 다음달 28일 마련된다.
29일 마ㆍ창ㆍ진 통합문협 회장단(공영해ㆍ이달균 ㆍ강수찬)은 28일 통합 문협 출범을 위한 회의를 갖고, 다음달 28일 통합창원문협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영해(창원), 이달균ㆍ이광석ㆍ오마(마산), 강수찬ㆍ전문수ㆍ차상주(진해) 등 7명의 문인은 "창원시가 내년 7월 1일 3개시 통합예총 출범을 계획해 단위지부가 먼저 통합해 주기를 바란다는 입장이어서 통합창원문협 출범을 위한 로드맵을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각 문협은 다음달 20일까지 총회 혹은 이사회를 열어 5명씩의 준비위원을 구성해 28일 준비위원회를 갖고, 1월 중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 전체총회를 열어 실질적인 업무를 열어갈 예정이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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