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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생생도시 경연대회` 장관상
남해군 `생생도시 경연대회` 장관상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0.11.29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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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 부문… 녹색성장 선도
▲ 지난 26일 순천에서 열린 제2회 생생도시 경연대회 시상식.(오른쪽 두번째가 사례발표를 한 남해군 환경수도과 하홍태 녹생성장팀장.)
 남해군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2회 생생도시 경연대회에서 자연재활용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제1회 종합부문 국무총리상에 이어 생생도시로 지정된 바 있어 연이은 수상 쾌거로 녹색성장 선도 모델인 생생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연대회는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종합부문 4개, 사업부문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자원재활용 부문에는 경기도 파주시와 남해군이 경쟁했다.

 파주시는 환경관리센터의 폐열(스팀)에너지 활용사업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남해군은 에너지와 자원순환 테마랜드인 생생랜드 조성사업을 발표 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하홍태 녹색성장팀장은 남해군의 폐기물처리와 재활용에 대해 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견해를 소개하고, 국내 최초로 매립 쓰레기가 없는 쓰레기 제로도시 조성을 목표로 MBT시설 신축과 환경교육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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