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초빙, 체계적 과정 개설
남해군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블루베리` 교육 과정을 개설ㆍ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3일 개강해 운영하고 있는 `블루베리` 교육은 농업인 등 31명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씩 12월 29일까지 총 9회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는 아직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기후ㆍ환경이 적합하고, 재배에 적합한 토양개량을 갖춰 나간다면 새소득작목으로 제 몫을 해 낼 것으로 보여 농가의 관심이 높아 교육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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