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8:07 (일)
"군면제 위해 생니 뽑은 적 없어"
"군면제 위해 생니 뽑은 적 없어"
  • 경남매일
  • 승인 2010.09.13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C몽, 미니홈피에 해명 글 올려
▲  병역 기피 의혹 받고 있는 가수 MC몽.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MC몽(본명 신동현ㆍ31)이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 "군 면제를 받기 위해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다"고 주장했다.

 MC몽은 "지금 나의 치아는 11개가 없다"며 "분명 아픈 치아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다. 없는 치아 모두 정상치아라고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 상식에 어긋난 나의 치아 상황에 당시 치료를 한 의사조차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정확한 대한민국 절차에 따라서 재검을 신청했고 면제받았다"며 "(중략)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 나를 병역비리자로 낙인찍고 올린 글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 슬프고 괴롭다"고 덧붙였다.
 이어 "논란이 된 점에 사과드린다"면서도 "병역 비리를 저지른 아들로 살거나, 연예인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다. 병역에 관한 오명은 반드시 벗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