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조달사업이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증가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및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남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상반기에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6209억 원)의 약 1.9배인 1조 1649억 원을 집행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9180억 원의 26.9%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조달청은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시설공사의 경우, 정부의 대형 SOC 사업 발주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난해 동기 실적(1950억 원) 보다 74.4%가 증가한 3401억 원 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강종갑 기자>
6일 경남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상반기에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6209억 원)의 약 1.9배인 1조 1649억 원을 집행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9180억 원의 26.9%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조달청은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시설공사의 경우, 정부의 대형 SOC 사업 발주가 활발하게 이뤄져 지난해 동기 실적(1950억 원) 보다 74.4%가 증가한 3401억 원 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강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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