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7:36 (일)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
  • 차지훈 기자
  • 승인 2009.03.01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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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우회구간 안정성 강화
 한국도로공사 진주-마산 건설사업단(단장 배기양)이 그동안 교통여건 취약구간으로 불려왔던 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간 확장공사 교통우회구간에 대한 도로 안정성 확보에 적극 나선다.

 1일 사업단에 따르면 진주-마산 구간 확장공사의 교통우회구간에 대해 도로선형 등 기하구조를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해 확장공사 교통우회구간의 안전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이에 사업단은 도로선형 등 기하구조 개선사항으로 교통우회구간 최소곡선반경을 540m(기존 460m) 이상 확보토록하고, 중앙분리대 폭원을 1.6m(기존 1.4m), 갓길 폭원을 2m(기존 최소 0.5m)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또 비상주차대를(750m 간격) 적정 위치에 설치하고, 교통우회구간 시종점부에는 기존 고속도로와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덧씌우기 포장을 시행하여 포장 평탄성 및 안전성 향상을 도모한다. <차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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