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02 (일)
함안 메트로자이 아파트 주민 간담회
함안 메트로자이 아파트 주민 간담회
  • 김의 기자
  • 승인 2009.02.08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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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규 군수, 수변공원 조성 등 현안 청취
 조영규 함안군수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칠원면 소재 메트로자이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조영규 함안군수가 지난 6일 오후 5시 칠원면 오곡리 메트로자이 아파트 노인정에서 성현식 입주자대표와 진용범 노인회장, 김광정 부녀회장 등 주민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건립 이후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는 단지 옆 오곡중학교 개교 시기와 광려천변 수변공원 조성, 제방도로 신설, 기존도로 인도개설, 자양산 산책로 정비, 지구대 분소와 우체국 신설, 도서문고 지원, 평성사거리 CCTV 설치 등이 건의됐다.

 조 군수는 이날 답변을 통해 “오곡중학교는 교육청에서 내년 3월 개교 계획으로 민자사업자와 협상 중이므로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광려천 수변공원은 지난 해 하천정비와 유채 식재에 이어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칠원면 오곡리의 아파트 단지는 현재 메트로자이 뿐만 아니라 벽산 블루밍까지 총 2179세대 7000여 주민이 거주하는 함안 최대의 주거밀집 지역이다. <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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