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규 군수, 수변공원 조성 등 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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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건립 이후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는 단지 옆 오곡중학교 개교 시기와 광려천변 수변공원 조성, 제방도로 신설, 기존도로 인도개설, 자양산 산책로 정비, 지구대 분소와 우체국 신설, 도서문고 지원, 평성사거리 CCTV 설치 등이 건의됐다.
조 군수는 이날 답변을 통해 “오곡중학교는 교육청에서 내년 3월 개교 계획으로 민자사업자와 협상 중이므로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광려천 수변공원은 지난 해 하천정비와 유채 식재에 이어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칠원면 오곡리의 아파트 단지는 현재 메트로자이 뿐만 아니라 벽산 블루밍까지 총 2179세대 7000여 주민이 거주하는 함안 최대의 주거밀집 지역이다. <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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