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현영)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56회 임시회인 이번 회기에서는 2009년 군정주요업무 시행 계획 보고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항의 조치 결과를 점검한다.
　
의회는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53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군정주요업무보고 등 청취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특별위 활동에 들어갔다.
　
13일 기획감사실, 주민생활지원과, 행정과, 재무과 14일 민원봉사과, 경제과, 문화관광과, 산림환경과 15일 건설과, 도시건축과, 재난관리과, 1010추진단, 상하수도사업소 16일 거창사건관리사업소, 교육문화센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거창군의회는 올해 2차례의 정례회와 7차례의 임시회 등으로 모두 85일간의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일우 기자>